기사 메일전송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개최…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교육 시급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4-07-25 15:04:57
  • 수정 2026-01-02 14:46:33

기사수정
  •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도전정신과 절제력
  •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장관들의 호소력 깊은 발표력
지난 10일,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렸다.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은 각국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점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였다.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렸다.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의 박문택 회장은 “장, 차관들이 이곳 한국까지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는 얼마나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사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얼마나 좋은 마인드를 가졌는지에 따라 행복과 미래가 달려 있다”라고 축사했다.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은 “청소년들의 마인드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중요하다. IYF는 그동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일해 왔다. 청소년들의 미래를 이끌고,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하는 장관들이 즐거운 고민을 거듭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서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첫 발표자인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페넬라 무캉가라(Hon. Dr. Fenella Ephraim Mukangara) 정보·청소년·문화·체육부 장관은 “먼저 대한민국 대통령과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드린다. 아프리카의 청소년들에게 만연한 에이즈 문제, 일자리 문제, 통신 문제, 범죄, 꿈을 찾고 도전하는 인생의 문제 등을 탄자니아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교류를 하고 있는 IYF에서 학생들이 변화되는 것을 목격했고, 월드캠프를 통해 여러 나라 학생들이 교류하고 밝아지는 것을 발견했다”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교육과 교류의 중요성을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당면한 시급한 문제는 어느 국가든지 비슷하다. 이성 문제를 비롯하여, 미혼모,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자살, 가정불화 등 청소년들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밝고 건전한 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 지도자가 되는 것은 각국의 당면 과제이기도 하다

작년 한 해 포럼을 참석했던 장관들은 IYF와 교류하며 현지에서 직접 활동했던 마인드 교육의 효과를 장관포럼에서 보고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마인드와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그 길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참가국 중 캄보디아에서는 1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IYF 월드 문화 캠프에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션 보라스(H.E. Sean Borath) 교육·청소년부 차관의 자녀도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교류할 수 있는 국제 캠프가 한국에서 열린 점을 뜻깊게 생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 이현정 씨는 “먼저 컨퍼런스에서 만난 장관께 우리의 아이디어가 전달되어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각국의 장관들의 발표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발견하는 것과 청소년들이 마음을 절제하는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아프리카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지원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훌륭한 자원을 지킬 수 있는 마인드와 사고하고 절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마인드가 형성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이다.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충남대학교 1학년 양익준 씨는 “아프리카 나라의 청소년들의 마인드가 강해진다면 정말 잠재력이 큰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목포대학교 2학년 이기문 씨는 “아프리카 국가 중 생소한 곳도 있었는데 장관들 앞에서 발표하려고 르완다 관련 프로젝트를 조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르완다에 대해 깊이 알게 된 점이 유익했다”며 “오늘 청소년부 장관들의 발표를 들으며 아프리카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좀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졌다”며 장관포럼의 의의를 되새겼다.

제4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장관들은 청소년 문제의 대안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실행하고 성공한 청소년 발전 사례들도 발표했다. 특히 아프리카 부룬디의 아돌프 루켄카냐(Adolphe Rukenkanya)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은 “인구의 60%가 청소년인 만큼 그 비중과 그들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며 “오늘 대부분의 장관들이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강연이 중요하다”고 발표했고, “한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청소년들을 교육할 수 있는 마인드 강연자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관포럼에 참석한 중국 대학생들은 “오늘 장관포럼에 중국의 장관이 오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내년 장관포럼을 위해서 이런 뜻깊은 자리에 장관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직접 초대해보고 싶다”며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 좀 더 많은 국가의 장관들이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의 국제 교류를 통해 네트워트가 형성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국제청소년연합 소개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13년째 80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사)국제청소년연합: http://iyf.or.kr 출처: 국제청소년연합 홈페이지: http://www.iyf.or.kr 언론 연락처 국제청소년연합 홍보팀 언론담당 이종한 070-4618-6005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공문서 ‘AI 리더블’로 전면 전환…디지털·경제 전략 점검 서울시가 23일 2026년 신년 업무보고 3일차 회의를 열고 공문서를 AI가 즉각 이해·분석할 수 있도록 표준화하는 ‘AI 리더블 행정문서’ 도입과 함께 디지털·경제·민생·청년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점검했다.서울시는 이날 디지털·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 현장 사회안전망 강화를 ..
  2.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청소년 동행캠프…환경·힐링으로 겨울방학 채웠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가 지난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동행캠프: Re Born Earth’를 운영해 환경·힐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서울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동행캠프는 방학 기간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청소년의 전인..
  3. Microsoft,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AI 파트너 시대’ 교육 솔루션 제시 Microsoft는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6)’에서 ‘AI 파트너 시대(AI Partner Era)’를 주제로 한 교육 솔루션 전시 부스(주최: Microsoft, 주관: 고우넷)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AI가 교사와 학생, 관리자의 역할을 보완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파트너로 기능하는 교육 환경을 제시...
  4. 한국이 만든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 시스템 기준, 국제표준 됐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KRISO가 중심이 돼 우리나라 주도로 제안한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의 설치 및 운영 요구사항’이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표준(ISO 18962)으로 공식 제정·발간됐다고 26일 밝혔다. * ISO 18962: 선박 및 해양 기술 -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의 설치 및 운영 요구사항(Ships and marine technology - Installation and ope...
  5. 제이디씨파트너스, 아름다운가게와 업무 협약 체결 제이디씨파트너스(대표이사 고봉득)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는 노사 공동으로 가족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해 1월 2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이디씨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 공동의 정기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천사) 참여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
  6. 현대차, 2025년 매출 186조… 2025년 경영실적 발표 현대자동차는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을 기록하며 미국 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5년 연간 실적으로 도매 판매 413만8389대, 매출액 186조2545억원, 영업이익 11조4679억원, 경상이익 13조8419억원, 당기순이익 10조3648억원을 기록했..
  7. 네오팜, 자체 생산 시설·연구소 보유로 K-뷰티 시장 차별화 전략 내세워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외주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K-뷰티 업계에서 자체 공장 및 연구소 보유라는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ODM 빅 4’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